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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 낙하산 군견 (시편 143:7~12)2015.12.11 09:35 7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 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9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10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11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12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 시편 143:7~12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낙하산 군견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는 참으로 날랐습니다. 공격 개시일 (1944년6월6일)을 준비하면서 연합군은 지뢰밭의 냄새를 맡고 군인들에게 위험을 미리 경고해줄 수 있는 예민한 후각을 가진 개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적진 속에 있는 아군들에게 이 개들을 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낙하산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개들은 본능적으로 이 훈련을 두려워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훈련은 개들만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지요. 그러나 수주간의 훈련을 받고 난 후, 개들은 그들을 훈련시키는 사람들을 믿고 명령받은 대로 뛰어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우리 중에 본능적으로 하고 싶지 않거나 두렵게 만드는 것들에 도전할 만큼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잘 참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며 너그럽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 위해서는 힘든 일일지라도 해나갈 수 있을 만큼 주님을 신뢰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시143:8). 낙하산 군견들은 그들의 용감함으로 훈장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가라!” 명령하실 때 뛰어내릴 수 있을 만큼 주님을 신뢰한 것으로 인해 언젠가 “잘했다”는 칭찬을 듣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나님이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하라고 요구하십니까?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을 인도하고 동행하신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 시편 143:8
예수님이 당신을 어떻게 쓰시는지 보여주실 것을 믿어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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