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게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 요한 1서 5~10

 

 척이  차를 세우기 위해 속도를 줄였을 때 뒤 차가 와서 추돌하는 바람에 척의 차가 밀려 앞에 있는 차를 또 추돌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끔찍하게 부서지는 소리는 뒤에서 또 다른 차들이 부딪쳤다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잠시 조용히 앉아있던 척은 바로 뒤에 있던 차가 차를 빼 교통 행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그 운전자는 분명히 경찰에 잡히는 것을 피하려고 그랬겠지만 자기가 무언가를 뒤에 남겨놓았다는 것을 미처 몰랐습니다. 경찰이 도착하고 한 경찰관이 도주 운전자의 차량번호판을 길에서 주워들고 "집에 도착하면 누군가가 그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냥 빠져나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라고 척에게 말했습니다.

 사고현장에서 도망친 이 사람이 나중에 알게 된 것처럼, 성경은 우리에게 "너희 죄가 정녕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민32:33) 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가끔 주변사람들에게 우리의 죄를 감출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야로부터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히4: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을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그 분은 우리의 실패와 생각과 동기를 모두 보고 계십니다. (삼상 16:7 -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눅 12:2~3-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집 위에서 전파되리라)

 믿는 자들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요일 1:9) 이라는 놀라운 약속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자백하지 않은, 소위 "숨겨진" 죄들이 여러분과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지 않게 하십시오(6~7절)

 

우리가 아무리 애써도

하나님으로부터 숨을 수 없다네

그가 우리의 생각과 행위를 아시므로

우리는 그의 눈을 피할 수 없다네

 

하나님이여 나의 우매함을 아시오니 내 죄가 주의 앞에서 숨김이 없나이다 - 시편 69:5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