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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 평화와 화해 (마태복음 18:33)2011.05.09 10:12 1865년 미국 남북전쟁이 끝났을 때, 50만 명 이상의 군인이 전사했고, 경제는 피폐해졌으며, 국민들은 정치적으로 심각하게 분열되어 있었습니다.미국의 어머니날은 이렇게 힘든 시기에 평화와 화해를 도모하려는 두 명의 여성들의 노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870년, 줄리아 워드 하우는 국제 어머니날을 제정하고 이 날 모든 여성들이 연합하여 어떤 형태로든 전쟁에 항거할 것을 주창했습니다. 몇 년 후, 안나 리브스 자비스는 전쟁으로 인해 서로 갈라진 가족과 이웃들이 다시 연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머니 우정의 날'을 시작했습니다. 친구나 가족이 갈라지고 서로 용서하려 하지 않게 되면 언제나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평화와 화해를 약속했고, 또 인간과 인간 사이에도 평화와 화해를 약속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누군가가 자신에게 죄를 졌을 때 몇 번이나 용서해야할 지 여쭤봤을 때 (마18:21), 주님은 "70번씩 7번"(22절)이라도 용서하라고 말씀하셔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우리가 잊을 수 없는,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도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지 못한 한 사람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23~35절). 하나님은 당신께서 우리를 거저 용서해 주신 것과 같이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서해 줄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함께하면 용서는 언제라도 가능한 것입니다.
오! 우리가 용서하지 못함으로 얼마나 많은 기쁨과 평화를 상실하고 있는가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면 우리의 마음은 냉정해지고 굳어진다네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마태복음 18: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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