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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 진정하고 계속하라 (에스라 5:7~17)2014.06.12 10:38 7 그 글에 일렀으되 다리오 왕은 평안하옵소서 8 왕께 아뢰옵나이다 우리가 유다 도에 가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 본즉 성전을 큰 돌로 세우며 벽에 나무를 얹고 부지런히 일하므로 공사가 그 손에서 형통하옵기에 9 우리가 그 장로들에게 물어보기를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라고 하였느냐 하고 10 우리가 또 그 우두머리들의 이름을 적어 왕에게 아뢰고자 하여 그들의 이름을 물은즉 11 그들이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예전에 건축되었던 성전을 우리가 다시 건축하노라 이는 본래 이스라엘의 큰 왕이 건축하여 완공한 것이었으나 12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을 갈대아 사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이 성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 13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이 이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고 14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안에서 금, 은 그릇을 옮겨다가 바벨론 신당에 두었던 것을 고레스 왕이 그 신당에서 꺼내어 그가 세운 총독 세스바살이라고 부르는 자에게 내주고 15 일러 말하되 너는 이 그릇들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 성전에 두고 하나님의 전을 제자리에 건축하라 하매 16 이에 이 세스바살이 이르러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지대에 놓았고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건축하여 오나 아직도 마치지 못하였다 하였사오니 17 이제 왕께서 좋게 여기시거든 바벨론에서 왕의 보물전각에서 조사하사 과연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예루살렘에 다시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 에스라 5:7~17
"진정하고 어머니에게 전화해요." "진정하고 베이컨을 먹어요." "진정하고 찻물을 끓여요." 이 말들은 "진정하고 맡은 일을 계속하라." 라고 하는 구절에서 비롯되었씁니다. 이 메시지는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됐을 대 영국에서 처음 나왔는데, 이것은 전쟁 동안의 공포나 낙심을 막기 위해 영국 관료들이 포스터에 써 붙인 말입니다. 포로생활 후 고국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 재건을 시작할 대 자신들의 두려움과 적들의 방해를 극복해야만 했습니다(스 3:3). 기초공사를 마치자, 적들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습니다"(4:5). 이스라엘의 적들은 또한 정부 관리들에게 고소하는 글까지 올려 그들이 뜻대로 공사를 지연시켰습니다(4:6, 24).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리오 왕은 결국 조서를 내려 성전을 완공할 것을 허락했습니다(6:12~14).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저지당할 때,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5:11)이라 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차분히 맡은 일을 계속 해 나가야 합니다. 장애와 지연으로 인해 낙심할 수 있지만, 우리는 "내가...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라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가능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요, 우리의 힘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명이신 주님, 오직 주님만으로 우리가 살고, 모든 물질과 능력을 받습니다. 주님의 약속과 능력으로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어려운 시간마다 우리에게 힘을 주옵소서.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 에스라 5: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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