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가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시편 23

 

  소셜 미디의 광범위한 성장으로 인해 생긴 아이러니 중의 하나는 종종 우리 자신이 개인적으로 더욱 고립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로, 혹은 전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삶을 영위하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가상의 친구는 현실의 친구를 대신할 수 없고, ...실제의 친구를 가상의 친구로 대체하는 사람들은 그전보다 더 외롭게 되고 더 우울해진다고 주장한다." 라고 어느 온라인 기사가 이렇게 경고합니다.

  과학 기술은 제쳐두고라도, 우리는 모두 우리가 지고 가는 짐과 시련을 알거나 이해해주거나 걱정해주는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 의심하면서 인생의 한 시절을 외로움과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따르는 성도들에게는 지친 마음에 위로를 가져다주는 확신이 있습니다. 시편 기자 다윗이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 라고 기록한 것처럼, 구주께서 함께 하시며 위로하시겠다고 말씀 속에 명백히 약속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것이든, 우리 주위의 문화 풍조 때문이든, 아니면 죽음으로 인한 가슴 아픈 이별에 의해서든 우리가 외로움을 느낄 때, 그리스도를 영접한 우리들은 모두 우리 마음속에 계시는 목자의 품안에서 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얼마나 좋은 우리의 친구이신지요!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 요한복음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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