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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 아빠하고 나 (마태복음 9:35~10:1)2014.03.05 09:27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 마태복음 9:35~10:1
한 친구가 어느 날 뒷마당에 커다란 디딤돌들을 놓느라고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날 다섯살짜리 딸아이가 그를 도와주겠다고 졸랐습니다. 그가 그러지 말고 일하는데 힘이 나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자 딸이 싫다고 했습니다. 딸은 실제로 도와주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다지 위험하지 않은 때를 골라, 돌을 옮길 때 조심스럽게 딸의 손을 돌 위에 얹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딸이 돕지 않았다면 그는 더 빨리 일을 끝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이 다 끝났을 때, 그는 새로운 뒤딤돌뿐만 아니라 자긍심이 가득해진 딸아이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날 저녁식사때 딸아아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빠하고 내가 디딤돌을 놓았어." 창세부터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해오셨습니다. 아담이 땅을 경작하고 동물들을 관리하게 준비시키신 후에, 하나님은 에덴동산 관리를 아담에게 맡기셨습니다(창 2:15~20). 이 형식은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 위에 머무르기를 원하셨을 때, 성막과 성전이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성막과 성전을 세우기 위해 수많은 예술가와 장인들이 힘써 일했습니다(출 35~38장, 왕상 6장). 그리고 예수님이 이 땅위에서의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통칠르 선포하셨을 때, 주님은 사람들을 불러 그 일을 돕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마 9:38)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가 그의 자녀에게 하듯이,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동반자로 부르고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 그리고 친절을 여기 이 땅 위에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로 저희를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도울" 수 있는 특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 창세기 2: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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