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뢍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버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자가 없도다

                                                                                                                                     - 시편 19:1~6

 

  나는 자연을 즐기며 자연을 지으신 창조주를 즐겨 찬양합니다. 그러나 가끔은 지나치게 자연을 찬양하는 것에 잘못된 죄책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예수님도 자연을 가르치는 도구로 사용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사람들에게 명려하지 말라고 격려하실 때 주님은 하찮은 야생화를 예로 드셨습니다. 예수님은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라고 말씀하시면서, 꽃들은 전혀 일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화려하게 입혀주신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주님의 결론은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잠시 있는 것들도 영화롭게 입히신다면, 우리를 위해서는 분명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일들을 해주실 것입니다(마 6:28~34).

  성경의 다른 곳에서는 창조는 하나님이 자신에 대해 말씀하시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다윗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시 19:1~2).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50;6) 라고 아삽은 말했습니다.

  바울도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게하지 못할지니라"(롬 1:20)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를 너무나 원하시기에 우리가 어디를 보든지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는 증거를 거기에다 두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도 확실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자주 그것을 놓칩니다.

하나님의 은혜, 사랑, 그리고 자비를 변함없이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을 보며

주님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저희에게 주시옵소서.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 시편 19:1

 

  마태복음 6:28~34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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