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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 별 볼 일 없는 (누가복음 3:2~6, 15~18)2013.09.25 10:54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레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8 또 그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 누가복음 3:2~6, 15~18
"유력자들" 이란 성공과 영향력의 사다리를 올라가는 사람들입니다. 누가복음 3장은 그 당시의 사회를 조종하는 역할을 하는 일곱 명의 유력한 지도자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로마황제 디베료 가이사는 자신의 광대한 제국에 속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권세를 쥐고 있었습니다. 본디오 빌라도가 유다지방의 총독으로 로마를 대표하고 있는 동안, 헤롯, 빌립, 루사니아가 각 지역을 나누어 사람들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안나스와 가야바는 대제사장으로 있으면서 그들의 종교적 권위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이 권력자들이 그들의 정치적 권력을 과시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했습니다(2절). 사막에서 생활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던 이 보잘 것 없는 남자보다 더 하찮게 보이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3절)함으로 세례 요한이 이룰 수 있는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요한에게 와서 진리를 찾으며, 그들의 잘못을 돌이키고, 그리고 혹시 그가 메시아가 아닐까하고 생각하였습니다(7,15절). 그러나 요한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16절)라고 말했습니다. 요한의 삶은 하나님 보시기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이해시켜 줍니다. 요한과 같이,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기를 바랍니다.
주님, 영향력과 성공을 위한 우리의 욕망을 주님께 내려놓도록 도와주소서. 앞으로의 주님의 나라를 위해 우리 마음의 욕망을 주님께서 영원히 사용해 주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의 살아있는 간증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 누가복음 3:2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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