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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 인자하심에 둘러싸임 (시편 32)2013.08.27 09:51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 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 시편 32
어느 대형 광고판에 누구에게나 쉽게 눈에 띄는 붉은색 바탕에 하얀 글자로 다음과 같은 문구가 아주 크게 적혀 있었습니다. "올해 수천 명의 남자가 고집 때문에 사망할 것입니다."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광고판은 정기 건강 검진을 하지 않아, 예방할 수도 있는 질환으로 죽어가는 중년 남성들에게 경고하는 많은 광고물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시편 32편은 우리가 솔직하게 인정하고 회개하면 치료받을 수 있는 영적 질병인 죄를 다루고 있습니다. 첫 다섯 구절은 죄를 숨김으로써 겪는 고뇌와 그 이후 하나님께 그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얻는 기쁨에 넘치는 해방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이 시편은 우리가 고통 중에 주님의 도우심(6~8절)과 인도하심을 찾기를 주님께서 간절히 원하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8절). 하지만 우리가 고집 부리며 주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우리의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앞길이 순탄하지 않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9절). 주님은 우리가 죄를 고집하지 않고 겸손히 자백하고 복종할 때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두르시겠다고 우리에게 약속하십니다(10절).
하늘에 계신 아버지, 지금 우리를 도와주소서 주님 발아래 겸손히 무릎 꿇습니다 모든 죄를 없애주시고 속사람을 깨끗케, 그리고 정결케 하소서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 시편 32:10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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