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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 자아와의 싸움 (야고보서 4:6~17)2013.07.05 09:57 6 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12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 받음을 면하라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 야고보서 4:6~17
고대 로마에서는 전투에서 승리한 장군이 돌아올 때 그 개선 장군의 귀환을 환영하는 행진을 마련하곤 하였습니다. 그 행렬에는 개선 장군의 군대 뿐만 아니라 승리의 증거로 데리고 온 전승 포로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군의 자만심이 과도하게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예 하나를 장군의 전차에 같이 태웠습니다. 왜냐고요? 그것은 로마인들이 열광적으로 장군을 칭송할 때 그 노예가 장군의 귀에 대고 "당신도 언젠가는 죽을 인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라고 끊임없이 속삭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성공가도를 달릴 때, 우리도 역시 자신의 나약함을 보지 못하고 파멸로 이끄는 자만심으로 우리 마음을 채우게 되기 쉽습니다. 야고보는 우리로 겸손히 하나님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자만해지는 위험에서 멀어지게 해 줍니다. 그는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약 4:6)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이 성구의 핵심은 은혜입니다. 은혜보다 더 뛰어난 것은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특별히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신 그 은혜로 인해, 감사와 찬양을 받으실 만한 분이십니다. 우리의 업적이나 성공, 위대함은 우리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영원토록 의지하게 되는 하나님의 비할 데 없는 은혜의 산물입니다.
아침마다 새로운 자비를 날마다 족한 은혜를 시련마다 새로운 희망을 그리고 용기를 끝까지 부어주시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 야고보서 4:6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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