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9일 - 고통 속에서 뛰기 (예레미야애가 3:1~3, 25~33)2013.06.19 09:38 1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당한 자는 나로다 2 나를 이끌어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빛 안에서 걸어가지 못하게 하셨으며 3 종일토록 손을 들어 자주자주 나를 치시는도다 - 예레미야애가 3:1~3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27 사람은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28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29 그대의 입을 땅의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30 자기를 치는 자에게 뺨을 돌려대어 치욕으로 배불릴지어다 31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32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 예레미야애가 3:25~33
미국의 야구 명예의 전당에 속한 포수 게리 카터는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선수로 뛰었던 19년 동안, 그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매일 매일 경기를 치룰 힘과 내구력을 얻었습니다. 카터가 57세의 나이에 뇌암으로 사망하고 얼마 되지 않아『월스트리트저널』에 실린 기사에서, 앤드류 클라반은 카터가 자기의 인생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썼습니다. 1980년대 후반, 인생의 바닥까지 떨어져 자살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클라반은 카터가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날 노장 포수 카터가 경기 중 결정적인 순간에 열심히 달린 것이 도움이 되어 그의 소속 팀인 뉴욕 메츠가 그 경기에서 이겼습니다. 어떻게 아픈 무릎으로 그렇게 뛸 수 있었는지 질문을 받자 카터가 "때로는 고통을 참고 그냥 뛰어야 합니다." 라고 하는 것을 클라반은 들었습니다. 이 단순한 말이 클라반을 우울증에서 건져내었습니다. 그는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어!" 라고 선언하고, 용기를 얻어 희망을 찾게 되고, 후에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카터의 말을 뒷받침 해 주는 위로의 말씀이 예레미야애가에 나옵니다. 우리가 슬픔이나 고통,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자기 연민에 빠져들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은 풍부한 자비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하기 때문입니다(애 3:32). 우리가 만일 고통 속에서도 뛰어야 한다면, 우리를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우리는 '뛸' 수 있습니다.
인생의 행로에 어려움이 닥쳐오나 하나님은 그것을 참을 수 있게 도와주시네 그래서 우리는 그 고통 너머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네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 예레미야애가 3:32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