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6일 - 앞장서서 이끌기 (시편 23)2013.06.06 08:46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시편 23
스티븐 암브로스가 쓴 『밴드 오브 브라더스』라는 책은 조지아 주의 훈련소로부터 노르망디 상륙작전(1944년 6월 6일)을 거쳐 결국 유럽에서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미국의 한 육군 중대에게 일어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기간의 대부분을 리차드 윈터즈가 이 중대를 이끌었습니다. 최전방에서 중대를 지휘한 윈터즈는 특별히 훌륭한 장교였습니다. 전투 중에 윈터즈가 가장 많이 한 말은 "나를 따르라!" 는 말이었습니다. 다른 장교들은 안전한 뒤 쪽을 찾았을지 모르지만, 윈터즈의 중대가 전투에 임하게 되면 그는 앞장서서 자신의 중대를 이끌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진정한 지도자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하며 우리의 어느 부분이 가장 취약한지를 알고 계십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은 성경의 찬송시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시편 23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윗은 2절에서 목자가 "나를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라고 말하고, 덧붙여 3절에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한 쌍의 주제는 왜 주님의 돌보심이 그렇게 완벽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쉬면서 재충전하는 시간 (" 쉴 만한 물 가")이든, 주님을 기쁘게 하는 일 (" 의의 길")을 하는 중이든, 우리는 주님을 뒤따를 수 있습니다. 옛 찬송가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내 주는 광야를 지나는 길을 아시니 나의 할 일은 오직 뒤따르는 것 뿐" 입니다.
내 주는 광야를 지나는 길을 아시니 나의 할 일은 오직 뒤따르는 것뿐 오늘을 위한 힘과 내일 필요한 모든 것이 언제나 나에게 주어진다네
그가 나를...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 시편 23:2~3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