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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 좋았던 옛 시절 (시편 143:1~6)2013.01.28 09:34 *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2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하지 마소서 주의 눈 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 3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나를 암흑 속에 두었나이다 4 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 5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6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셀라) - 시편 143:1~6
우리 마음은 때때로 수년을 거슬러 올라가 그 때와 그 곳을 그리워합니다. "좋았던 옛 시절" 말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 있어 과거는 오직 쓰라린 기억일 뿐입니다. 깊은 밤에 그들은 자신의 실패와 환멸과 헛된 꿈 등을 깊이 생각하고, 삶이 그들을 잔인하게 다루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윗이 "[주의]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주의]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시143:5) 했던 것처럼, 하나님이 행하신 선한 일을 깊이 생각하면서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주님의 인자하심을 생각하면 우리는 주님께서 지난 시절들을 통해 우리를 축복하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최고의 선을 가꾸어 주는 것은 이런 기억들입니다. 그것들은 하나님을 더욱 갈망하고 하나님의 친절한 돌보심을 더욱 간절히 원하게 합니다. 이런 기억들은 과거를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장소로 바꾸어 줍니다. 나는 여러 시간 동안 말없이 흔들의자에 앉아 손을 무릎 위에 놓고 먼 곳을 응시하곤 했던 어떤 나이든 부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 날 딸이 "엄마, 그렇게 조용히 앉아 무슨 생각하고 있어요?" 라고 묻자, 어머니는 눈을 반짝이며 "예수님과 나만의 비밀이야." 라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우리의 기억과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 임재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였으니 네가 여기서 어디로 떠나든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시편 14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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