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 고린도후서 3:1~11

 

  어렸을 때 나는 엄마가 책을 읽어 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나는 엄마의 무릎에 앉아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다 듣곤 했습니다.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동안 나는 모든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고, 다음 페이지에 있는 것을 들으려고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좋든 나쁘든 아니면 그저 그렇든, 우리 주변 사람들은 우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경청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우리으 말로 전달될 뿐만 아니라, 삶이 주는 충격과 축복에 반응하는 우리의 행동이나 태도로도 전달됩니다. 우리의 자녀나 손자 손녀들, 배우자, 이웃, 그리고 직장 동료들까지도 우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서 우리의 삶은 편지와 같다고 상기시켜 줍니다. "뭇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고후 3:2~3).

  우리 주변 사람들은 우리 삶의 편지에서 어떤 이야기를 읽고 있습니까? 용서의 이야기입니까? 아니면 동정심? 관대함? 인내심? 사랑의 이야기입니까?

  당신 안에 계시는 성령님으로부터 오는 은혜가 충만한 삶의 기쁨을 경험하셨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위대한 이야기꾼이 되는 기쁨의 장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은혜를 우리의 삶으로 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로 주님의 담대한 증인이 되게 하시고,

불가능할 것 같은 방법으로 우리를 사용해 주소서.

 

  너희는...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 고린도후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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