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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 바로잡기 (누가복음 19:1~10)2013.01.09 09:45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 누가복음 9:1~10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해서 우리 집 잡동사니들을 팔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옷가지와 책, 그리고 짝이 맞지 않는 접시 등을 이리저리 뒤적거렸습니다. 그 때 한 젊은 여자가 하얀 구슬 목걸이를 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 보니 그 여자도 목걸이도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길 위에 서 있는 그녀를 발견한 나는 우리 집 차고 진입로 정도의 거리를 달려가서 그녀 손 안에 목걸이가 쥐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피차 뻔히 알았으므로 그녀는 훔친 물건의 값을 자진해서 지불했습니다. 나무에 올라갔던 세리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난 후에 변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부정직학 걷은 돈의 네 배를 돌려주겠다고 맹세했습니다(눅19:8). 그 당시 세리들은 시민들에게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고, 남은 돈은 자기 주머니에 챙겨 넣었습니다. 삭개오가 자청해서 돈을 돌려줄 뿐만 아니라 자기 소유의 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겠다고 한 것은 마음에 큰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전에는 남의 것을 취하는 자였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 배상을 해 줄 뿐만 아니라 베푸는 자가 되었습니다. 삭개오의 모습을 통해 우리도 그와 같은 변화를 하도록 도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취한 남의 물건이나, 떼어먹은 세금, 혹은 남에게 잘못 행한 방식들을 상기시키실 때, 우리는 우리의 ㅈ라못을 바로 잡음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주여, 저의 모든 언행이 정직하고 진실하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기 위해 옳은 일을 행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 누가복음 19: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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