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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 자족하라 (빌립보서 4:10~20)2012.10.02 11:38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15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17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앋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 빌립보서 4:10~20
자족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믿음의 영웅인 바울사도까지도 자족하기를 배워야만 했습니다(빌4:11). 그것은 그의 타고난 성품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이 모든 형편과 처지에서 자족했다고 기록한 것은 진실로 놀라운 일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을 때 그는 로마의 감옥에 있었습니다. 선동과 반역, 그리고 다른 중대한 죄목들로 고발된 그는 최고 법정, 즉 로마 황제에게 항소했습니다. 높은 신분의 변호인이나 친구도 없이 재판을 기다려야만 했던 바울은 보기에 당연히 초조하고 불행할 수 밖에 ㅇ벗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자족하기를 배웠다고 편지에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는 자족함을 배웠을까요? 불안한 주위 환경 속에서도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그는 한 발걸음씩 배워나갔습니다. 그의 앞길에서 마주친 모든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배웠고(12절), 동료 그리스도인들이 주는 도움을 감사함으로 받는 것을 배웠습니다(14~18절).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그는 알았습니다(19절). 자족하기는 우리 모든 사람들의 타고난 성품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있는 경쟁의식은 우리로 하여금 서로 비교하고, 불평하고, 그리고 남의 것을 몹시 탐내게 합니다. 우리 가운데 바울이 겪었던 것과 같은 곤경에 빠질 사람들은 극소수겠지만, 하나님을 믿고 자족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정도의 어려움은 누구나 다 겪게 됩니다.
오 주님, 주님게서 제게 주신 것에 자족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아니 그보다 더, 허락하신 모든 것이 주님의 선택이시기에 주님이 주신 것을 기뻐하게 하소서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 빌립보서 4: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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