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 시편 1편

 

  젊은이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던 중 몇몇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더 강해지기 위해서는 이 세상에 나가 세속적인 상황과 세속적인 사람들을 경험해 봐야만 합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많은 미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희생되고 결국은 하나님을 등지게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있고(요17:15 -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비기독교적 상황 (학교, 직장, 이웃)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우리가 그런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해도 세속의 철학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시편 1편 1절에 제시된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감으로써 더 빨리 성숙할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의 결정과 선택이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게 합시다. 둘째, 우리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과도하게 우리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주는 곳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셋재, 하나님과 그 말씀, 그리고 우리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역할에 대해 조롱하는 사람들과 너무 친해져서 나중에 그들의 생각이 맞는 것 같아 보이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합시다.

  그런 것들에 귀를 기울이면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그것들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훈련과 지도와 충고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슴이 우리의 가장 좋은 선생님입니다.

 

주님, 우리가 자라고 성숙하고 배우는 걸 돕고

당신의 말씀으로 가르치셔서

우리가 진리와 오류를 구별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당신의 영을 우리에게 부어주셨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 시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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