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친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 빌립보서 4:4~9

 

  최근의 여행 중에, 기내 승무원이 나에게 비행기 여행을 자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니까, 그는 "이 몇 달 사이에 비행기 안에서 승객들이 자꾸 싸우려들고, 더 공격적으로 되어가는 것을 느끼셨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그 승무원의 말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의 원인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강화된 공항 보안제도, 인상된 항공료, 부실해진 서비스, 그리고 여행 전반에 걸친 불만족 같은 것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 때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한 승객이 지정된 자기 자리에 앉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자리가 더 좋다고 거기에 앉겠다고 하여 우리의 대화는 중단 되었습니다.

  우리가 분노나 싸움에 맞닥뜨릴 때,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에 편지를 써서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롬 12:18) 라고 도전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일까요? 한가지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통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태도는 통제할 수 없어도 우리의 반응은 통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분노나 적대적 태도를 드러내는 것을 보게되면, 공손한 태도로 은혜롭게 대응함으로써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우리는 날로 심해지는 호전성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우리 구주의 마음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대화 가운데 가끔씩

성난 말이 들릴 수 있지만

만일 평화롭게 그것을 완화시킬 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 하라 - 로마서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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