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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 하나님의 놀라운 손 (시편 31:1~8)2019.05.17 00:12 ![]()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2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 3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4 그들이 나를 위하여 비밀히 친 그물에서 빼내소서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이다 5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 6 내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인자하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은 주께서 나의 고난을 보시고 환난 중에 있는 내 영혼을 아셨으며 8 나를 원수의 수중에 가두지 아니하셨고 내 발을 넓은 곳에 세우셨음이니이다 - 시편 31:1~8
욕에서 샌안토니오로 비행을 시작한지 20분이 지났을 때, 조용하던 분위기가 매우 혼란해지면서 비행 계획이 수정되었습니다. 비행기 엔진 중 하나가 고장 나서 엔진 파편이 창문 하나를 개뜨리고 들어와 기내의 압력이 뚝 떨어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여러 명의 승객이 다쳤고 한 명이 죽었습니다. 조종실에 해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침착하고 유능한 조종사가 없었더라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더 악화되었을 것입니다. 우리 지역 신문의 헤드라인에는 "놀라운 손으로"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시편 31편에서 다윗은 주님의 놀랍고도 돌보시는 손길에 관해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음과 같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5절). 다윗은 삶이 요동칠 때에도 주님은 신뢰할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다윗은 적대 세력들의 표적이었기 때문에 그의 삶은 매우 편치가 않았습니다. 비록 약점 많은 그였지만 소망이 없지 않았습니다. 괴로움 가운데서도 그는 신실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그의 신뢰의 근원이었기에 안도의 한숨을 쉬며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5~7절). 아마도 살면서 여러 가지 일이 사방에서 몰려오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시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우며 무질서한 상황 가운데서도 절대적으로 확실한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 안에 안전히 거하는 사람들은 그분의 놀라운 손 안에 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의 삶, 그리고 웰빙 등, 당신의 삶을 주님께 맡기셨습니까? 좋을 때든 나쁠 때든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나타내고 있습니까? 내가 주의 손에 나의 영을 맡깁니다. 진리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여, 나를 구원하소서. - 시편 31:5,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시편 31편 5절 말씀을 기도하셨다는 것을 알고 용기를 얻게 하소서. 고통과 아픔 가운데서도 주님은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의 손에 맡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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