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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 변함없는 사랑 (시편 103:13~22)2018.09.07 09:32 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15 인생은 그 나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6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18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19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 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 시편 103:13~22
는 고등학교 시절 학교 테니스 팀에 속해 있었고, 실력을 키우기 위해 집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있는 4개의 시멘트 코트에서 십대의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번 그 도시를 방문했을 때 나는 다른 사람들이 테니스 치는 것을 보면서 잠시나마 과거를 회상해 보려고 먼저 그 코트로 갔습니다. 그러나 내 기억에는 생생한 옛 테니스 코트는 간 곳이 없었고, 그 자리엔 빈 공터에 간간히 잡초들만 바람에 조용히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 날 오후의 일은 내 마음속에 인생의 무상함에 대한 생각이 깊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생 시절 내 젊음을 불태웠던 장소 중 하나가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니까요! 나중에 그 일을 생각해보다가 다윗이 노년에 말한 진리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시103:15~17). 우리는 늙어가고 우리 주위의 세상은 변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분께 의지하는 사람들을 돌보신다는 것을 우리는 언제나 신뢰할 수 있습니다. ◈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결코 변치 않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신실하게 섬김으로 당신을 사랑하게 도와주소서.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요한1서 2:17
변화 많은 이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늘 의지할 수 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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