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를 군대의 장으로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

6 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7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8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말고 무엇이냐 하고

9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10 그 이튿날 하나님게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12 여호와께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3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 사무엘상 18:5~15



는 손주의 엄마 아빠가 저녁 시간에 나가 있는 동안 흔쾌히 손주들을 돌보기로 했습니다. 나는 아이들을 껴안아주고는 주말동안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두 명이 서로 다른 경험을 하였습니다.) 세 살 박이 브리져는 이모 이모부와 밤새우며 지낸 것, 아이스크림 먹은 것, 회전목마 탄 것, 영화 본 것들에 대해 숨도 쉬지 않고 신나게 나열했습니다. 다음은 다섯 살짜리 사무엘의 순서였습니다. 무엇을 했는지 묻자 사무엘은 "캠핑" 이라고만 대답했습니다. "즐거웠니?" 라고 물으니, "별로요." 라고 쓸쓸하게 대답했습니다.

  사무엘은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감정인 질투심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는 동생이 신나서 지난 주말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자신이 아빠와 얼마나 재미나게 캠핑했는지를 잊어버렸습니다.

  우리 모두는 질투심의 포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삼상 18:7)와 같이 다윗이 사울 왕보다 더 많은 칭송을 받자 사울 왕은 질투라는 녹색 눈의 괴물에게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사울은 격분하여 "그날부터...계속 다윗을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9절, 현대인의 성경). 그는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비교하는 게임은 어리석고 자신을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누군가는 항상 우리가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고, 또 우리와는 다른 경험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의 삶과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영생의 약속을 포함하여 이미 우리에게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존하고 감사함으로 그분께 초점을 맞추면 질투심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주님, 주님은 우리에게 삶을 주시고, 주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을 때 영생의 약속까지도 주셨습니다. 그것과 또 다른 많은 주신 복들로 말미암아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날부터 사울은 계속 다윗을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 사무엘상 18:9, (현대인의 성경)

 

질투심에 대한 치료법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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