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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 나의 전부 (마태복음 27:45~54)2017.03.01 12:54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 마태복음 27:45~54
젊은 시절 아이작 와츠는 그의 교회에서 부르는 음악들이 애석하게도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자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좀 더 나은 음악을 한 번 만들어 보라고 권했습니다. 그가 지은 찬송가 “주 달려 죽은 십자가” 는 영어로 된 최고의 찬송가라고 일컬엊ㅆ고, 많은 다른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와츠의 경건한 3절 가사는 우리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로 안내해줍니다. 못 박힌 손발 보오니 큰 자비 나타내셨네 가시로 만든 면류관 우리를 위해 쓰셨네 와츠가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는 이 십자가 사건은 역사상 가장 참혹한 순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도 잠시 십자가 곁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서 있어 봅시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의 몸을 꿰뚫은 거친 못에 달려 힘겹게 숨 쉬고 있습니다. 처절한 고통의 몇 시간이 지난 후, 알 수 없는 짙은 어둠이 세상에 드리우고, 마침내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자비롭게 그분의 고통스러운 영혼을 거두어 가십니다. 그 순간 지진으로 땅이 흔들리고,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의 두꺼운 휘장이 반으로 찢어집니다. 무덤이 열리고 죽었던 몸들이 부활하여 그 성을 걸어 다닙니다(마27:51~53).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백부장은 이런 일들을 보고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54절) 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미국 시인협회는 와츠의 시를 평가하면서, “십자가는 모든 가치에 새로운 질서를 부여하고, 모든 헛된 것들을 물리친다.” 라고 말합니다. 이 찬송가는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놀라운 사랑 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너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로마서 12:1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 그분께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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