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11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12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

13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14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15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18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 열왕기하 6:8~17

 

 단은 스코틀랜드의 사우스라낙셔의 농장에 사는 보더콜리 종 개입니다. 어느 날 아침 그와 주인 톰은 몇몇 동물을 돌아보기 위해 나서면서 농장이 소형 트럭을 함께 타고 갔습니다. 그들이 도착하고 나서 톰은 차에 블레이크 거는 것을 잊은 채 차에서 내렸습니다. 차는 단을 운전석에 태운 채 언덕을 굴러 내려가 차선 두 개를 가로지른 후 안전하게 멈췄습니다. 다른 운전자들이 보기에는 개가 아침 운전을 위해 나온 것 같았을 것입니다. 참으로, 그럴 것이라고 여겨지는 상황이 실제로 모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엘리사와 그의 사환은 사로잡혀 아람 왕에게 끌려갈 것 같아 보였습니다. 왕의 군대가 엘리사와 그의 사환이 머무르고 있는 도시를 에워싸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환은 그들이 죽게 되었다고 믿었지만, 엘리사는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왕하 6:16) 라고 말했습니다. 엘리사가 기도하자 사환은 ㅡ들을 보호하고 있는 초자연적인 군대의 무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절망적으로 보이는 상황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항상 그렇게 절망적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압도되는 것 같고 열세라고 느껴질 때 하나님이 우리 옆에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분은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우리의] 모든 길에서 [우리를] 지키게”(시91:11) 하실 것입니다.

 

◈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제가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아 알게 하소서. 제가 부딪치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저를 돕기 원하시며 도우실 수 있음을 믿게 하소서.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 열왕기하 6:16

 

하나님이 우리 옆에 계심을 기억하면 상황은 항상 눈에 보이는 것보다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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