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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 조용한 대화 (시편 116:5~9)2016.12.02 09:19 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6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9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 시편 116:5~9
신은 혼잣말을 할 때가 있습니까? 나는 집에서 어떤 일을 할 때, 대개는 자동차를 고치는 공안에 제일 좋은 수리 방법들을 이것저것 생각하며 중얼거리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혼자 말하는 것은 우리 대부분에게 매일 흔히 있는 일이지만, 다른 사람이 내가 중얼거리는 것을 보게 된다면 좀 멋쩍을 수도 있습니다. 시편 기자들도 때로는 시편에서 자신에게 말하곤 했습니다. 시편 116편 기자도 예외가 아닙니다. 7절에서 그는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날에 보여주셨던 하나님의 친절과 신실하심을 자신에게 상기시키면 현재의 자신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대화들” 을 시편에서 자주 봅니다. 시편 103편 1절에서 다윗은 자신에게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편 62편 5절에서도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분을 향한 우리의 소망을 상기시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우리도 시편 기자들을 본받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 우리의 마음은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과거에 신실하셨던 그 하나님이 미래에도 우리를 계속 사랑해 주실 것입니다. ◈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을 되새기며 오늘 제가 주님의 마음과 교통하도록 도와주소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 시편 103:2
하나님의 선하심을 상기함으로써 우리는 늘 그분의 평강으로 가득 차 있을 수 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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