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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 뜨거운 태양에서 벗어남 (시편 121)2016.08.10 09:23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들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시편 121
는 영국에서 살기 때문에 햇볕에 타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주 두껍게 낀 구름이 햇빛을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스페인에 잠시 머무를 일이 있었고, 그 때 순식간에 깨달은 사실은 내 창백한 피부가 10분 이상 햇빛을 견디지 못해 나는 서둘러 양산 아래로 들어가야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지중해 태양빛의 살을 태우는 뜨거움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자기 백성들의 우편에서 그늘이 되신 주 하나님의 모습에 대한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중동에서 살았던 그들은 이 무자비한 더위를 알고 있었고, 타는 듯한 햇볕으로부터 피신할 곳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시편기자는 시편 121편에서 주님께서 그늘이 되신다는 묘사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시편은 주님의 선하심과 성실하심에 대한 혼자만의 대화, 마음속의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시편을 인용하며 기도할 때, 주님이 우리를 덮어 보호하시기 때문에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실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우리가 태양을 피해 양산 아래로 피신하는 것처럼, 우리는 주님 안에서 안전한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햇빛 아래 있든지 빗속에 있든지 우리는 보호와 안식과 휴식이라는 주님의 선물을 받기 때문에, 우리는 눈을 들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를 바라봅니다(1~2절).
◈ 나를 보호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에게서 나의 관심을 빼앗아가는 모든 것으로부터 나의 방패가 되어주소서.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 시편 121:5
주님 안에 피난처가 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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