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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 내게 꼭 필요한 것 (고린도후서 1:3~7)2016.05.03 09:43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 고린도후서 1:3~7
는 알라스카 팔머의 한 경로당 뒷자리에 서서 내 딸이 재직하고 있는 고등학교 합창단이 부르는 “내 평생에 가는 길”을 들으며, 단장인 내 딸이 왜 그 노래를 선택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 찬송은 내 딸 리사의 동생 멜리사의 장례식 때 연주되었고, 리사는 내가 그 찬송을 들을 때마다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내 생각은 어떤 남자가 내 옆에 다가서며 “이 곡은 제가 꼭 들어야 할 노래군요.” 라고 말해오는 바람에 중단되었습니다. 나는 그에게 내 소개를 하고 나서 왜 그런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저는 지난 주에 제 아들 캐머런을 모터사이클 사고로 잃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나는 나 자신만 생각하느라고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하나님은 그 찬송이 사용되었으면 하는 곳에 정확하게 그 찬송을 부지런히 사용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나는 경로당에서 일하고 있는 오늘 새로 만난 친구 맥과 함께 그의 정말 견디기 힘든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를 돌보시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아, 그들을 돕기 위해 우리 자신의 감정과 문제들을 가끔 접어둬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우리가 시련과 환난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이 어떻게 위로하셨는지를 기억하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는 것입니다”(고후1:4). 우리 자신의 걱정에만 몰두하느라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해주는 기도나 위로의 말, 안아주거나 자비의 선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쉽게 잊어버립니다.
◈ 주님, 도움이 필요한 곳을 보고 그곳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도와주소서. 주님이 주시는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그 위로를 나눌 수 있게 도와주소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 고린도후서 1:4
위로를 받으면 그 위로를 함께 나누어야 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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