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시편 121~1~8

 

리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는 내가 즐겨 걷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산책로의 한 구간에 있는 신들의 정원안에는 4,300미터 높이의 위엄 있는 파익스 봉우리를 배경으로 붉은 모래바위들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하지만 가끔씩 나는 다소 험한 그 구간을 걷다가, 아래쪽의 넓고 평탄한 산책로를 내려다보며 후회하기도 합니다. 마니일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잠시 서서 데이빗, 위를 봐!” 라고 크게 소리 지를 것입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시편 120~134)로 알려져 있는 시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 년에 세 번씩 예루살렘으로 순례하며 올라가면서 불렀던 노래들입니다. 시편 121편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1)라는 질문으로 시작되고, 다음 구절에서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2)라고 대답합니다. 창조주께서는 멀리 계시지 않고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친구가 되시며, 우리의 어떤 형편에도 깨어 계셔서 (3~7) 우리의 인생의 전 여정을 지금부터 영원까지”(8) 인도하시고 지켜주십니다.

 우리는 인생의 길을 걸어가며 우리 눈을 우리의 도움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얼마나 계속 고정시키면서 가야 하는지요. 우리가 눌리고 낙심될 때에 위를 바라보라!”고 크게 소리쳐도 괜찮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저를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지금 저의 인생에 일어나는 기쁨과 시련들을 감사드립니다. 저 혼자 걸어가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시편 121: 2

 

도움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에게서 눈을 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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