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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 저 멀리 언덕 위에 (창세기 22:1~12)2015.06.08 09:37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극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 창세기 22:1~12
는 가끔 오래 전 내 아이들이 어렸을 때의 일을 생각하곤 합니다. 그 중에 아침에 아이들을 깨우던 일을 특별히 잘 기억합니다. 매일 아침, 나는 아이들의 방에 가서 조용히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이제 일어나 하루의 준비를 하라고 말해주곤 했습니다. 성경에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다는 말씀을 읽을 때, 나는 아이들을 깨우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아브라함의 일상 중 하나가 이삭을 깨우는 일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며, 특별했던 그날 아침은 이삭을 깨우는 일이 보통 때와 어떻게 달랐을까 상상해봅니다. 그날 아침, 아들을 깨우는 아브라함의 가슴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아브라함이 아들을 묶어 제단에 뉘어놓자, 하나님은 다른 희생 제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수백 년이 지난 후, 하나님은 또 다시 마지막 희생이신 그분의 아들을 희생 제물로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하나뿐인 그분의 아들을 희생시키려고 했을 때 얼마나 괴로우셨을까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그 모든 일들을 다 치르셨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시는지 의심이 든다면, 이제 확실히 믿으십시오.
◈ 하나님, 당신의 아들을 희생시키시기까지 저를 그렇게 사랑해 주시니 놀라울 뿐입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의 품 안에서 감사하며 살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 창세기 22:2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을 이미 증명해 보이셨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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