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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 희망은 계속된다 (베드로전서 1:3~9)2015.04.24 09:46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럼으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 베드로전서 1:3~9
할 수 없는 비극이 삶을 산산이 부셔놓을 때, 사람들은 그 이유를 찾습니다. 최근에 십대의 자녀를 잃은 한 어머니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요. 더 이상 하나님을 믿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노력해 봐도 하나님은 이해가 안돼요. 이 모든 일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가요?”라고 나에게 말했습니다. 그런 큰 문제에 대한 쉬운 해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의 은혜를 받든 슬픔으로 고통을 당하든 희망이 있습니다. 베드로는 그의 첫 편지에서 이것을 말해줍니다. 그는 아주 강렬한 어조로 우리의 구원을 통하여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신”(벧전 1:3)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소망은 비극의 한 가운데에서도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그는 또한 이 소망의 영원함을 우리에게 확신시켜줍니다(4절). 그런 후 그는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다”(6절)라는 가슴 아픈 현실을 말합니다. 그러나 상실의 고통을 겪은 사람들에게 베드로의 다음의 말은 소망을 가져다 줍니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7절). 이 말씀들은 예측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이 찾아오는 시련들을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합니다. 비극의 한 가운데에서도 우리의 위대하신 구주 때문에 우리 구원의 능력과 아름다움이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그 빛은 고통 받는 사람이 또 다른 하루를 견딜 수 있게 할만큼 충분한 빛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 주님이 주신 구원은 우리 고통 속에서도 진실한 것이며, 주님의 영광으로 이끄는 것임을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소서. 주님 안에서 새로운 소망으로 매일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도와주소서.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 베드로전서 1:7
구원의 빛은 아주 캄캄한 밤에도 밝게 빛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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