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였나이다 (셀라)

-     시편 32:1~5

 

떤 목사님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 하나를 지역 신문에 실었습니다. 그는 이제 막 소개 받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어떤 남자와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전기회사에 다니셨군요.” 목사는 회사 이름을 말하면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 맞습니다.” 라고 그 남자는 대답했습니다. 목사는 자신이 어린아이였을 때 부모님 땅에 그 회사의 전선줄이 가로질러 갔었다고 말했습니다. “어디 사셨죠?” 그 남자가 물었습니다. 목사가 말해주자 그 남자는 그 집 생각납니다. 제가 전선 경고판을 세워놓는데 꽤나 힘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항상 그걸 쏴서 넘어뜨렸거든요.” 라고 말했습니다. 목사가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지자 그 남자가 말했습니다. “목사님도 그 중 하나였군요. 맞지요?”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 목사는 고백의 글 제목을 당신의 싸인이 반드시 당신을 찾아낼 줄을 알라로 했는데, 이는 민수기 32 23절에 있는 모세의 말, “너희 죄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를 기발하게 인용한 것입니다.

 예전의 잘못이 우리를 따라 잡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결되지 않은 예전의 죄가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라고 다윗이 시편 32편에서 통탄한 것과 같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면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주께 내 죄를 아뢰고……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5). 죄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께서 깨끗하게 하실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나 오랫동안                /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 죄가 그리스도의 피 아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저를 회복시켜 주소서.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 시편 32: 3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기록에서 지우신 것을

자신의 기억에서도 지울 수 있다.

 


공지 본란은 오늘의 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하림 2013.01.23
  1. 06
    Mar 2015
    10:28

    3월 6일 - 수수께끼 풀기 (로마서 5:1~11)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
    By미운오리 Views173
    Read More
  2. 05
    Mar 2015
    10:12

    3월 5일 - 나로부터 시작 (고린도전서 13:4~13)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
    By미운오리 Views201
    Read More
  3. 04
    Mar 2015
    10:20

    3월 4일 - 집 찾는 개미들 (민수기 13:25~14:19)

    25 사십 일 동안 땅을 정탐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26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보고하고 그 땅의 과일을 보이고 27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By미운오리 Views260
    Read More
  4. 03
    Mar 2015
    09:40

    3월 3일 -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전도서 3:1~13)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By미운오리 Views2141
    Read More
  5. 02
    Mar 2015
    10:01

    3월 2일 - 치명적인 무기 (느헤미야 4:1~10)

    1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2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데 앞에서 일러 말하되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불탄...
    By미운오리 Views131
    Read More
  6. 28
    Feb 2015
    09:35

    2월 28일 - 우리를 따라잡다 (시편 32:1~5)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
    By미운오리 Views178
    Read More
  7. 27
    Feb 2015
    09:45

    2월 27일 - 꾸준한 삶 (다니엘 6:1~10)

    1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2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
    By미운오리 Views188
    Read More
  8. 27
    Feb 2015
    09:28

    2월 26일 - 바뀐 관점 (사도행전 17:16~23)

    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
    By미운오리 Views17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 501 Next
/ 501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