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기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는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시편 121

 

무 살 난 라이곤 스티븐스는 노련한 등산가로 멕킨리산, 레이니어산, 에콰도르 안데스산맥의 네 봉우리, 그리고 콜로라도의 가장 높은 산 서른 아홉 개의 정상을 밟았습니다. “나는 산을 사랑하기 때문에 산에 오르고 거기서 하나님을 만나요.”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2008년 정월에 남동생 니클리스와 함께 콜로라도 남쪽에 있는 작은곰 봉우리에 오르다가 눈사태를 만나 자신은 숨졌지만 그녀의 동생은 살아남았습니다.

 나중에 그녀의 부모가 그녀의 일기장을 발견하고는, 그녀가 예수님과 얼마나 친밀하게 동행했는지를 알고는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예수님을 위하여 항상 빛났었죠. 라이곤은 신앙생활을 오래 하신 분들이 갖고 싶어하는 하나님과의 깊고 진실한 관계를 경험하고 있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눈사태가 나기 삼일 전에 그녀의 텐트에서 쓴 마지막 일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우리가 자신을 위해 선택하는 어떤 삶보다도 더 크고 축복된 계획을 우리 삶을 위해 갖고 계신다. 그것이 너무 감사하다. 하나님, 지금까지 저를 인도하시고 또 이곳까지 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결 같은 주님의 손길에 나의 남은 미래를 맡기며 감사드립니다.”

 라이곤은 시편기자의 다음과 같은 말씀을 반복한 것입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121:2).

 

예부터 도움 되시고

내 소망 되신 주

이 세상 풍파 중에도

늘 보호하시리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시편 121:2

 

알지 못하는 미래를 우리는 모두 아시는 하나님께 맡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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