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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 어둠을 막아내기 (마태복음 5:11~16)2014.08.23 09:36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마태복음 5:11~16
톨킨의 책《호빗》에서 마법사 간달프는 왜 빌보와 같은 작은 호빗을 택해서 난장이들과 함께 보내 적과 싸우게 했는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사루만은 오직 큰 힘만이 악을 저지할 수 있다고 믿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둠을 막아내는 것은 보통 사람들의 작은 일상 행위들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바로 친절과 사랑의 작은 행위들이다." 이것은 예수님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바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두운 시대에 살 것이라고 경고하시면서, 우리가 주님 때문에 "세상의 빛"(마 5:14)이며, 우리의 선한 행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둠에 저항하는 힘임을 상기시켜주셨습니다(16절). 베드로는 극심한 박해에 직면한 신자들에게 쓴 편지에서, 신자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선한 일을 보고....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벧전 2:12) 하도록 그렇게 살라고 했습니다. 어둠이 무너뜨릴 수 없는 힘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친절한 사랑의 행위가 갖는 힘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른 뺨도 내어주고, 부탁하는 것보다 더 멀리 가주며, 자신에게 맞서는 적들을 용서하고 사랑하기까지 하는 사람들이며, 악에 대항하여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는 힘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오늘 친절한 행위를 할 수 있는 영광스런 기회를 찾아보십시오.
주님, 악을 악으로 갚으려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제게 보여주신 주님의 사랑의 행위로 인해 주님께 너무나 감사해서 기꺼이 다른 이들과도 선한 행위를 나누게 하소서.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마태복음 5:16 ------------------------------------------------------------------------------------------------------------- 친절한 행위로 당신의 세상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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