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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 하나님이 들으심 (사무엘상 1:9~20)2014.02.01 11:28 9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펴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함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 사무엘상 1:9~20
딸아이과 함께 동화책 몇 권을 읽고 나서, 나는 어른들 책을 잠시 읽은 후 다시 책을 같이 읽자고 말했습니다. 나는 책을열고 조용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딸아이는 나를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엄마, 정말 책을 읽고 계셔요?" 내가 소리 내어 읽지 않으니까 책을 읽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책 읽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도도 침묵으로 할 수 있습니다. 아기를 간절히 원했던 한나는 성전에 가서 혼자 "속으로 말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녀의 입술은 움직였지만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삼상 1:13) 제사장 엘리가 보고 오해하자, 한나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15절)이라고 해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한나가 드린 침묵기도를 들으시고 그녀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20절).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기 때문에(렘 17:10) 우리의 모든 기도를, 심지어 우리 입술 밖으로 나가지 않은 것까지도 아시고 들으십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리라는 완전한 확신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마 6:8, 32).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를 들을 수 있는 이가 전혀 업다 해도 우리는 하나님을 계속 찬양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 사무엘상 1:13
예레미야 17: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마태복음 6: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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