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4일 - 꼭 필요한 만큼 (마태복음 6:25~34)2013.02.04 09:57 *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 마태복음 6:25~34
나는 「오늘의 양식」에 기고하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짧은 분량의 경건한 글로 내가 말하고 싶은 모든 것을 전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가끔 친구들에게 푸념하곤 합니다. 230 단어 이상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올해의 '성경 읽기 계획표' 에 따라 마태복음을 읽게 되었을 때 내가 처음으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시험(마4:1~11)에 대해 읽을 때 그 부분이 얼마나 짧게 기록되어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태는 성경 전체를 통해 가장 중추적인 사건 중의 하나를 이야기하면서 250 단어 이내로 다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편 23편(117자)과 마태복음 6:9~13 의 주기도문(66단어) 같이 짧지만 강력한 구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내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단어가 아니라 단지 그 단어들을 잘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시간, 돈, 장소와 같이 생활의 다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들의 필요를 채워주신다고(마6:33) 확인해 줍니다. 시편기자 다윗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34:10) 라고 우리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오늘 당신이 어떤 것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생각 대신에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꼭 필요한 만큼" 주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 제가 잠잠히 편히 쉬리이다 주님의 은혜로 한탄하거나 초조해하지 않으리이다 주님의 인도와 돌보심으로 나의 기쁨은 이와 같으니 내 작은 필요 하나까지도 주님은 잊지 않으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마태복음 6:33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