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개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4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 호세아 14장

 

  나는 길을 묻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는 늘 그저 한참 가다보면 결국에는 내가 가야할 길을 찾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나의 아내 마티는 늘 서슴지 않고 길을 묻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결국에는 그녀가 더 현명한 것으로 드러납니다. 나는 마침내 길을 잃고 말지만 그녀는 걱정 없이 목적지에 빨리 도착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스스로 헤쳐 나갈 만큼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 길을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잠16:25)이라고 우리에게 경고하는 성경 말씀에 어긋납니다. 우리가 갈림길에 서게 되었을 때, 잠시 멈추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호14:9)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어떤 방향성이 있는 기업경영과 같습니다. 축복받고 평화로운 인간관계, 진정한 사랑과 봉사, 하나님과의 의미 있는 만남,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중요한 목적지들을 향하여 우리의 삶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읶르어 갈 수 있는지를 안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방향을 묻는 것은 단지 좋은 생각이 아니라 필수적인 것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신뢰하고...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5~6).

주님, 내 마음대로 삶을 살고자 하는 저의 고집을 내려놓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면 막다른 길에 다다르며,

주님의 지혜대로 살면 모든 선함과 풍성함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소서. 아멘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 호세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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