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을 씻는 물

민수기 191-10

 

몇 년 전에 그리스에서 사온 올리브비누가 참 좋았습니다.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고 남은 하나를 사용해 보았는데 가족들 모두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2월 달에 이스라엘의 여리고 지역에 갔을 때 그 때의 기억이 나서 올리브비누 다섯 개를 사왔습니다. 시간은 없고 가이드는 차에 타라고 재촉하는 바람에 올리브비누의 용도는 생각하지 못하고 사온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허름한 포장을 뜯고 기대감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뭔가 이상했습니다. 전에 사용했던 올리브비누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포장지를 보아도 영어도 없고 온통 아랍어뿐이라 해독 불가능했고 하는 수 없이 며칠 더 사용해보기로 하고 온 가족이 사용했습니다. 시간이 가도 이상한 것은 여전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를 근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포장 허름하고 아주 싼 값이었고 딱딱하고 생긴 것이 불규칙하고 잘 녹지 않고 사용하고 나면 기름기가 쫙 빠지고......, 결론이 났습니다. 빨래 비누였습니다.

 

예전 우리 선조들도 볏짚을 태워 그 재를 항아리에 물과 함께 넣어 그 물을 가지고 빨래를 했습니다. 그것이 일명 잿물이죠. 시간이 지나면서 양잿물이 나오고 온갖 세제가 나와서 용도별로 사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염된 어떤 것을 닦아 낼 때 우리들은 세제를 사용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영혼의 때, 죄로 오염된 우리들의 영혼을 정결케 닦아주는 어떤 것이 있습니다. 이 시간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며 주께서 주시는 은혜를 함께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정결수를 만드는 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결수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정결케 닦아주는 물을 말합니다. 정결수 만드는 법과 그 물을 사용하는 예를 19장은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정결수 만드는 법을 봅시다.

먼저 2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먼저 온전하고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 한 마리를 준비했습니다.

이 붉은 암송아지를 성밖으로 끌고 가 그곳에서 잡은 후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찍은 후에 그 암송아지의 모든 것을 태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타는 동안 홍색실, 백향목, 우슬초를 함께 태우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탄 후에 그 재를 모아 정결한 곳에 두었다가 그 재를 흐르는 물을 대야에 담아 그 물에 풀어 부정하게 된 사람에게 우슬초로 찍어 일곱 번 뿌리면 정결하게 되었습니다.

 

이 재료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 하나씩 알아봅시다.

먼저 붉은 암송아지입니다.

붉은 암송아지의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흠이 없어야 합니다.

이것은 아무런 결점이 없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육신적으로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에 죄를 물려받고 태어나 누구나가 죄를 가지고 있지만,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셨기 때문에 그 몸에는 죄의 흔적이 없으신 분임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모든 재물의 기본적인 조건이 흠이 없어야 함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당연히 그 제물이 그리스도를 예표하기에 흠이 없어야 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흠이 없다는 것은 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그림자인 제물이 흠이 있다면 실체이신 그리스도가 흠이 있다는 말이 되기에 흠이 없어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는 분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죄를 모두 뒤집어쓰고 죽으신 것입니다.

 

죄가 없어야 죄를 사할 수가 있습니다. 감옥 속에 있는 죄수가 함께 옥에 갇혀있는 다른 죄수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법적으로 가능할지 모르지만 죄수를 대신에 그 형벌을 감당할 수 있는 자는 죄가 없는 자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118절에서 19절은 "금이나 은같이 없어질 것으로 속죄한 것이 아니고 점도 흠도 티도 없는 어린양 보혈의 피로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죄 없이 잉태하셨고, 죄 없이 사셨으며, 죄 없이 죽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도 없다는 히브리서 922절의 말씀은 실현된 것입니다.

 

우리가 잘 부르는 찬양 중에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보혈을 지나 아버지 품으로, 보혈을 지나 한 걸음씩 나가네 존귀한 주 보혈이 나를 새롭게 하시네, 존귀한 주 보혈이 나를 새롭게 하네라는 찬양이 있는 것입니다.

 

둘째, 아직 멍에를 멘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본성적으로 사탄의 죄의 굴레에 얽매여 있지 않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인간들의 마음은 죄와 상관없이 살고 싶지만, 죄의 멍에에 메어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죄의 멍에를 멘 일이 없음을 예표합니다.

 

예수님도 우리와 동일하게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를 짓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415절은 말씀하시기를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처음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광야에 나가 40일간 금식하신 후에 그분에게 온 것은 능력이나 권세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시험이었습니다. 돌덩이로 떡을 만들라는 시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라는 시험, 사탄에게 절하라는 시험 등이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들도 겪는 시험입니다. 먹고 마심, 명예롭고 싶음, 모든 권력을 손에 넣고 싶음 등의 시험입니다. 이 모든 것에서 주님은 시험에 넘어지지 않으시고 승리하심으로 우리들의 죄를 대속할 자격을 얻게 되신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218절에서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셋째, 붉은 색깔이어야 합니다.

붉은 것은 우리의 죄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님이 우리 죄를 대신 지신 모습을 뜻합니다.

이사야서 118절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붉은 송아지는 털이 붉은 것이지 가죽과 그 속이 붉은 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예수님도 내면적으로는 죄가 없으시나, 단지 외면적으로 인간의 죄를 담당했음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뒤집어쓰신 것을 의미합니다. 제물을 드릴 때 죄인이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여 자신의 죄를 전가하듯이 하나님은 세례요한의 세례를 통해 인간의 죄를 예수님께 전가시킨 것입니다. 그분은 죄가 없으시되 우리의 죄를 모두 담당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붉음이 완전해야 합니다. 조금의 다른 색의 털이 섞여서는 안 되었습니다. 심지어 코털도 꼬리털도 안 되었습니다. 몸에 난 털의 모든 것이 붉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제사가 시작된 후에 아홉 마리 밖에는 정결례를 위해 죽은 소가 없습니다.

 

현재도 이스라엘에서는 이 붉은 암송아지를 찾고 있습니다. 그들은 붉은 암송아지를 찾아 이 정결수를 만들어 열방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땅과 성전예배를 위해 만들어 놓은 기구들을 정결케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945년 이후에 계속해서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도 애타게 찾는 붉은 암송아지는 이미 완전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음에도 그들은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어리석은 짓을 지금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붉은 암송아지는 진 밖으로 끌고 나가 죽였습니다.

다른 재물들은 성막 안에서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 붉은 암송아지는 진 밖으로 끌고나가 죽였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영문 밖으로 끌려나가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예표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311절과 12절에서는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마직막으로 이 붉은 암송아지는 모두 다 태워졌습니다.

다른 재물들은 재물의 일부를 남겨 두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물은 모든 것을 태웠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셨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은 저와 여러분을 위해 완전하게 거룩한 분으로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붉은 암송아지와 함께 태워진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백향목, 홍색실, 우슬초입니다.

 

이 세 개는 모든 정결례에 필히 동원되는 물품들이었습니다.

레위기 12장에 산모의 정결규례, 13장과 14장의 문둥병 정결규례, 15장의 유출병 정결규례에도 이 세 개의 물품을 사용되었습니다. 왜 이 세 개의 물품은 정결례에 쓰여졌을까요?

그것은 그 세 가지가 가진 상징성 때문입니다.

 

먼저 백향목입니다.

이는 나무 중의 으뜸이 되는 나무입니다. 나무의 왕 중의 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중해 권에서 가장 좋은 나무로 그 상징성은 긍정적으로는 영광, 부정적으로는 교만입니다.

 

그리고 우슬초는 그와는 반대로 이스라엘서 흔하디흔한 풀입니다.

우리로 하면 잡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집 주변에 흔하게 핀 풀입니다. 백향목과는 반대로 아주 천한 대우를 받는 풀인데 이 풀의 상징성은 긍정적으로는 겸손, 부정적으로는 비참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홍색실이데 이는 피를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이 여리고성을 점령할 때 라합에게 사람들을 집에 모으고 붉은 줄을 매라고 했던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붉은 줄, 즉 홍색실은 피를 통한 구원을 의미한다 이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통합해서 생각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부정케 된 사람의 현재 상태는 비참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피를 통해 백향목과 같이 영광스럽게 된다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는 함께 합니다. 그것들 중 어느 것도 빠지면 정결례는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이 세 가지를 우리에게 적용하면 죄로 죽었던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 정결수를 사용하는 예를 생각해 봅시다.

 

먼저는 이 정결수가 필요치 않은 인간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율법 중 하나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스라엘 성인 남자들은 일 년에 세 차례 예루살렘에 올라가 예배드려야 했습니다.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입니다. 이것을 위해 그들은 먼 거리를 여행했습니다. 여행 하면서 밤을 만나면 그들은 노숙을 했습니다. 이렇게 노숙을 하면 밤하늘의 별을 세는 낭만도 있지만 예기치 않은 부정을 겪게 됩니다.

 

그것은 그들의 장묘 문화 때문입니다. 부자들은 자신들의 집안 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가족 중 누군가가 죽으면 자신들의 가족묘에 안장하면 되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당일에 장례를 치렀기 때문에 준비를 거창하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죽은 시체를 길 가의 아무 곳이나 적당히 판 후에 시신을 묻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높이와 같게 해서 무덤을 구별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평토장한 무덤인 것입니다. 이 무덤은 초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살은 썩고 땅은 주저앉게 되고 결과적으로 뼈가 땅 위로 돌출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평토장한 곳이 많았는데 그 위에서 순례자들은 노숙을 했습니다. 여행자들은 해가지고 노숙을 할 때는 알 수 없었지만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나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부정하게 된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왔을 때 부정하게 되어 예배에 참여할 수 없는 자가 되고 만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의식하든지 의식하지 못하든지 인생의 행로에서 부정해 지는 것입니다. 아니 출발부터 부정했습니다. 아담의 원죄를 유전으로 받았고 그 후에 스스로 많은 범죄를 저지름으로 부정해 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정결수가 필요치 않은 인생은 하나도 없다 이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로마서 310절로 12절은 말씀하시기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는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그분의 정결케 해 주시는 은혜를 모든 사람에게 뿌려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이 정결수는 원하는 모든 자에게 뿌려졌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해 오는 순례객들을 위해 예루살렘 맞은편 언덕인 감람산에 정결수를 만들어 두었고 제사장이 서서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뿌려주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은혜를 입을 수 있었습니다. 신분의 귀천이나 지위고하를 따지지 않았습니다. 그 물을 맞는데 돈이 들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은혜로 입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의 보혈의 은혜는 사회적 신분이나 공로나 재물이 필요치 않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 앞에 나오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737절과 38절에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1128절에서는 말씀하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구원 얻는데 공로를 필요치 않습니다. 구원을 얻는데 공로를 이야기하는 모든 자들은 사기꾼입니다. 거짓말쟁이들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대가를 요구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오직 하나 은혜입니다. 은혜로 거룩하게 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이 정결수를 통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순례자들 중에 귀찮다고 정결수를 뿌리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정결수를 뿌려주는 제사장들을 피해 갈 수는 있지만 하나님 앞에는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만약 정결수를 뿌리지 않은 부정한 자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길 원하는 자들은 반드시 정결수를 통과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요한복음 10장에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양의 문이다고 하셨습니다. 양의 문이신 예수님을 통하지 않으면 우리 안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말씀하기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을 얻는 유일한 통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구약에서는 대제사장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날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짐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가 찢겨져 그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1019절과 20절에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은 우리를 정결케 해 주신 분이십니다. 그의 몸을 찢고 그의 피를 흘려 우리에게 주심으로 우리가 정결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는 존재가 되었다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입은 우리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 아니라 히브리서 기자가 1313절을 통해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고 한 요구처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십자가를 지고 세상에 나가 주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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