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 요한복음 8:42~47


론(가명)은 열다섯 살 때 사탄에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탄과 나는 동반자 관계라고 느꼈어요." 아론은 거짓말을 하고 도둑질하며 가족과 친구들을 조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악몽도 꾸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 보니 침대 발치에 있는 마귀를 보았어요. 마귀는 내가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죽을 거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시험을 치루고 난 후에도 그는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보기에 마귀가 거짓말쟁이라는 사실이 확실했어요."

  아론은 아가씨들을 만날 마음으로 어느 기독교인들의 축제에 갔었는데, 거기서 어떤 남자가 그를 이해 기도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이 기도하고 있을 때 내 몸 안으로 평화가 밀려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론은 사탄에게서 느꼈던 것보다 "더 강력하고 더 자유롭게 해주는"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기도해준 그 남자는 아론에게 하나님께서 계획을 갖고 계시며 사탄은 거짓말쟁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남자의 말은 예수님이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응하실 때 사탄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반복해서 들려주는 듯 했습니다.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한복음 8:44).

  아론은 악마숭배에서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왔고, 이제는 "하나님께 속한 자"(47절)가 되었습니다. 아론은 도시 공동체 한 곳을 섬기면서 예수님을 따를 때 달라지는 점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아론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보여주는 산 증거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내 생명을 구해주셨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하나님은 모든 선하고 거룩하고 진실된 것들의 원천이십니다. 우리는 그분께 향함으로써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이 당신을 악으로부터 구원하신 것을 어떻게 경험하셧습니까? 이번 주에 누구와 당신의 간증을 나누시겠습니까?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 요한복음 8:44


하나님은 거짓의 아비보다 훨씬 더 강력하시다.


공지 본란은 오늘의 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하림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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