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 고린도후서 12:1-10

 

덜란드의 한 패션 디자이너 그룹이 “황금 수선”이라는 워크숍을 열고 있습니다. 깨어진 자기 그릇을 금으로 확연히 눈에 띄게 고치는 일본 기술 긴츠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참가자들은 수선 자국을 감추기보다는 환히 드러내는 방식으로 함께 옷들을 수선합니다. 초대받은 사람들은 “망가진 소중한 의복을 가져와 금으로 수선합니다.” 옷을 다 고친 다음에 보면 수선 자국은 하나의 장식, 곧 “멋진 흉터”가 되는 것입니다.

  옷들은 찢어지고 해어진 부분들이 환히 드러나도록 모습이 달라집니다. 바울이 자신의 약한 것을 “자랑한다”고 말했을 때 아마도 이와 같은 것을 말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는 “엄청난 계시”를 경험하고도 그것에 대해 자랑하지 않고(고린도후서 12:6), 그의 육체의 “가시” 때문에 스스로 자랑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되었다고 말합니다(7절). 그가 말한 그것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아마도 우울증이나 말라리아 증상, 대적들의 박해,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일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었든지 바울은 하나님께 없애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9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해지고 찢어진 오래된 옷들이 디자이너들의 수선으로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삶의 약하고 망가진 부분들도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빛나는 곳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붙드시고 변화시키시며, 우리의 약한 것을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 세상에 숨기고 싶은 약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어떻게 당신의 약함을 통해 그분의 강함을 드러내셨습니까?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 고린도후서 11:30

 

하나님, 저를 고치고 회복시켜 제 모든 흉터를 황금으로 바꾸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소서.


공지 본란은 오늘의 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하림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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