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 베드로전서 2:4~10
"탈 |
락 위기에 놓인" 이라는 관용구는 1970년 5월 한 뉴스 기사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불확실한 상태를 의미하는 이 표현은 당시 신인이었던 자동차 경주 운전자 스티브 크리실로프와 관련하여 사용되었습니다. 그는 인디애나폴리스 500 경주에서 한 바퀴 도는 예선전을 느린 기록으로 통과해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예선을 통과한 사람들 중 가장 느린 기록이었지만, 나중에 그는 그 기록으로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경주에 출전하거나 완주할 능력이 있는지 불확실할 때 우리는 "탈락 위기에 놓여"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느껴질 때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결코 "탈락 위기에 놓여" 있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그의 자녀인 우리의 거처가 확실히 있습니다(요한복음 14:3). 우리의 그런 확신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모퉁잇돌"로 택하여 그 위에 우리 삶을 세우시고 우리를 성령 충만한 "산 돌"로 택하여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합당한 사람이 될 수 있게 하셨습니다(베드로전서 2:5~6).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께 소망을 두고 따르면 우리의 미래는 안전합니다(6절). 왜냐하면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9절)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보실 때 우리는 "탈락 위기에 놓여"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귀하고 사랑받는 존재입니다.(4절).
◈ 삶의 영역에서 "탈락 위기에 놓여" 있는 것처럼 불확실성에 시달리고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예수님 안에서 다시 확신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베드로전서 2:9
아버지 하나님, 낙심하여 하나님의 자녀라는 저의 본래 모습이 흐려질 때마다
저를 깨우쳐 하나님께만 소망과 확신을 두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