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가 함께 장사 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 로마서 6:1~11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20년 동안, 히루 오노다는 자기 나라가 항복했다는 것을 믿지 않고 정글에서 숨어 지냈습니다. 일본군 장교들은 연합군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오노다를 필리핀의 루방이라는 외딴 섬에 배치했었습니다. 평화 조약이 맺어지고 전투가 끝난 오랜 후에도 오노다는 야생에서 지냈습니다. 1974년에 오노다의 부대장이 그를 찾아 그 섬에 가서 그에게 전쟁이 끝났다는 것을 납득시켜 주었습니다.

  오노다는 전쟁이 끝났다는 것을 믿지 않고 항복하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30년 동안을 메마르고 고립된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도 그와 비슷한 잘못을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았다"(로마서 6:3)는 놀라운 진리를 선포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사탄의 거짓과 죽음의 공포, 그리고 죄의 끈질긴 지배를 강력하고 신비스러운 방법으로 멸하셨습니다.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지만"(11절) 죄악이 아직도 지배하고 있는 것처럼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유혹에 넘어가고 죄의 꾐에 넘어지기도 하며, 예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거짓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굴복할 필요가 없으며, 거짓된 각본에 따라 살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셨다는 진실된 이야기를 우리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도 죄와 씨름할 때 예수님께서 이미 전쟁에서 이기셨음을 인정하면 우리에게 자유함이 찾아옵니다. 우리가 주님 능력 안에서 그 진리대로 살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 사망과 죄가 아직도 당신의 삶을 주관한다고 믿게 하는 유혹을 받고 있습니까?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리스도의 승리를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우리가....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 로마서 6:4

 

예수님, 주님은 죄악과 어둠을 이기셨음을 압니다. 저도 이 사실을 따라 살 수 있게 하소서.


공지 본란은 오늘의 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하림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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