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 시편 8:3~4, 요한계시록 2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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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제작자 와일리 오버스트릿이 낯선 사람들에게 성능 좋은 그의 망원경으로 보이는 달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자, 그들은 아주 가까이 보이는 달의 모습에 놀라 서로 속삭이면서 경외심을 드러냈습니다.
오버스트릿은 그렇게 영광스러운 광경을 보면 "우리 자신보다 훨씬 큰 어떤 것이 존재한다는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게 된다." 고 설명했습니다.
시편 기자 다윗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늘의 빛에 감탄했습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시편 8:3~4).
하나님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 후에는 우리에게 더 이상 해와 달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다윗의 겸손한 질문에서 우리는 경외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한 사도는 그 때 하나님의 빛나는 영광이 필요한 모든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요한계시록 21:23~25).
얼마나 놀라운 생각인지요! 그러나 우리는 단순히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써 지금 그분의 하늘의 빛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오버스트릿의 관점으로 말하면, "우리는 더 자주 올려다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하나님께서 만드신 하늘의 빛은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줍니까?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을 드릴 때 무엇을 경험하십니까?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 요한계시록 21:25
놀라우신 하나님, 당신의 거룩한 영광에 경외하는 마음으로 놀라운 빛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