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 고린도전서 9:19~27
19 |
94년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보면, 포레스트는 달리기로 유명해집니다. "더 이상 계속 달릴 수 없는 데까지" 달리기 시작한 것이 3년 2개월 14일 하고도 16시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목표 지점에 도착할 때마다 그는 또 다른 목표 지점을 정하고는 계속 달렸습니다. 그렇게 미국 전역을 종횡무진으로 달리다가 어느 날 더 이상 달릴 기분이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원래 그는 "달릴 기분"이 생겼기 때문에 달리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포레스트는 말합니다. "그 날, 특별한 이유도 없이 나는 조금 뛰어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엉뚱해 보이는 포레스트의 달리기와는 달리, 바울 사도는 그의 편지를 읽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본을 따라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린도전서 9:24)고 당부합니다. 잘 훈련된 운동선수처럼 우리가 달리는 일,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어떤 쾌락을 거부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가진 권리를 기꺼이 버림으로써 우리는 죄와 죽음에서 우리를 구한 복음을 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경주하도록 권하려고 우리 마음과 생각을 훈련할 때, 우리 또한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제라는 궁극적인 상급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의 왕관은 영원히 갈 것입니다. 우리가 왕관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면서 그분을 알리겠다는 목표로 우리의 삶으 ㄹ달려갈 때 우리는 그 왕관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달리는 이유가 놀랍지 않습니까!
◈ 당신의 인생 "목표"는 무엇입니까? 바울의 것과 얼마나 비슷합니까, 아니면 얼마나 다릅니까?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 고린도전서 9:24
예수님, 제가 달리는 이유인 주위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마음을 집중하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