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이르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 전도서 4:9~12

 

'왜

축구공이 주차장에 있지?' 나는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가보니 그 회색빛의 둥근 덩어리는 축구공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거위'였는데 내가 본 것 중 가장 불쌍한 캐나다 거위였습니다.

  봄과 가을이 되면 거위들은 내 직장 근처에 있는 잔디밭에 자주 모여 있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 내가 본 거위는 혼자였고, 목을 둥글게 뒤로 하고 머리는 날개 안에 감추고 있었습니다. '네 친구들은 다 어디 있니?' 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불쌍한 거위는 완전히 혼자였습니다. 거위가 너무 외로워 보여서 꼭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주의: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나는 이 외로운 거위처럼 완전히 혼자 된 거위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무리 생활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거위들은 날아갈 때에도 바람을 헤치기 위해 V자형을 이루고 날아갑니다. 그들은 같이 모여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우리 사람들도 함께 모여서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창세기 2:18 참조). 그리고 솔로몬은 혼자 있을 때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지를 말하면서 전도서 4장 10절에서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여럿이 있을 때 강하다는 것을 이렇게 덧붙여 말합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12절).

  이것은 우리에게 육체적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소외된 채로 연약하게 혼자서 "날아가도록"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격려와 회복, 성장을 위해 서로와의 관계가 필요한 존재들입니다(고린도전서 12:21 참조).

  우리가 함께 하면 인생의 맞바람이 거세게 불어와도 굳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함께 있으십시오.'

◈ 당신은 어떤 상황에서 혼자 있고 싶어집니까? 당신은 격려가 필요한 누군가를 알고 있습니까?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 전도서 4:2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와

함께 날아가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 격려가 필요한 누군가를 보고 돕게 하소서.


공지 본란은 오늘의 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하림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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