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 보살핌을 받음 (시편 46)

by 미운오리 posted Apr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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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9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끈흥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 시편 46

 

청소 서비스 회사를 운영하는 데비는 사업의 성장을 위해 늘 많은 고객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한 여성과 통화하다가 "지금 제가 암 치료 중이어서 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없네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때 데비는 "암 치료를 받는 여성은 누구도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에게 무료로 집 청소 서비스를 해주어야겠다." 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2005년에 청소업체들이 암과 투병하는 여성들에게 청소 서비스를 무료로 해주는 비영리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어느 여성 암 환자는 깨끗하게 청소된 자신의 집에 돌아오자 자신감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그 때 처음으로 나는 내가 암을 극복할 수 있다고 정말 믿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만나도 돌봄과 도움을 받고 있다고 느끼면 견뎌낼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와주신다는 것을 알 때 우리 영혼을 살리는 희망이 생기기도 합니다. 시련 중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시편 46편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1, 10~11절).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기억하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고,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에도 용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 당신은 어떤 시련으로 하나님께 힘을 달라고 매달리고 있습니까? 어떤 성경구절이 도움이 되던가요?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 시편 46:11

 

약속해 주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또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