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글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9:1~9

 

이스 로드리게스는 16세 때 이미 마약 판매로 교도소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어 교도소에 다시 수감되었는데, 종신형 선고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수형 생활하는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감옥 안에서 젊은 루이스는 어머니가 그를 교회에 열심히 데려갔던 유년 시절을 기억해 낸 것입니다. 이제야 루이스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을 강하게 이끄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루이스는 마침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께 돌아왔습니다.

  사도행전에서 바울이라고도 불리는 열성적인 유대인 남자 사울을 보게 됩니다. 그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박해한 죄를 지었으며 마음에 살기가 등등한 사람이었습니다(사도행전 9:1). 그는 폭력배의 두목 같은 사람이었으며, 스테반을 처형할 때 폭도의 일원이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7:58). 그러나 하나님은 사울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문자 그대로 말씀하셨습니다.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사울은 빛으로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 그 때 예수님이 그에게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9: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은 "주여 누구시니이까?"(5절) 하고 물었는데, 그것이 그의 새로운 삶의 시작이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간 것입니다.

  루이스 로드리게스는 복역했지만 결국 가석방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미국과 중앙 아메리카에서 교도소 사역에 평생을 바치며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죄가 많은 사람일지라도 구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이끄시고 죄악에 깊이 빠진 우리의 삶에 말씀하십니다. 어쩌면 지금이 바로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께 나아갈 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당신은 어떤 죄를 지었거나 짓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그분께 나아오라고 부르고 계시거나, 부르셨다는 것을 어떻게 느끼십니까?

주여 누구시니이까? - 사도행전 9:5

 

예수님, 저는 주님에게서 멀어졌지만, 주님께서 저의 마음을 이끄시는 것을 느낍니다.

기도하오니 저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공지 본란은 오늘의 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하림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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