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 달의 창조자 (예레미야 31:33~37)

by 미운오리 posted May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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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36 이 법도가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끊어져 영원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위에 있는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밑에 있는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예레미야 31:33~37

 

주 비행사들이 '고요의 바다'에 '이글호'를 착륙시킨 후, 닐 암스트롱은 "그것은 한 인간에게는 하나의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달 표면을 걸은 최초의 인간이었습니다. 그 후 다른 우주 비행사들이 그의 뒤를 따랐습니다. 마지막 아폴로 미션의 선장인 진 서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기 내가 있었고, 지구, 당신이 역동적이고 위압적인 모습으로 저기에 있었습니다. 나는 지구가 우연히 생겨났다고 하기에는 너무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당신보다, 그리고 나보다 더 큰 누군가가 계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합니다." 깊은 우주 공간에서 바라보는 그들의 남다른 관점으로 보더라도, 그들은 우주의 광대함에 비하여 자신들이 아주 작은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지구와 만물의 창조주이자 주재자로서 보았습니다. 만물의 창조주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사랑과 용서와 소망을 베푸시며 자신을 절친한 모습으로 드러내실 거라고 약속하셨습니다(예레미야 31:33~34).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신"(35절) 분이라고 단언합니다. 우리의 창조주이자 전능하신 주님께서는 모든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일하시면서 만물 위에 군림하실 것입니다(36~37절).

  우리는 우주의 측량할 수 없는 광활함과 지구 기반의 깊이에 대한 탐구를 결코 끝내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주의 복합적인 모습에 경외심을 품고 달과 그 밖의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자 주재자이신 하나님의 거대하심을 상상해 볼 때, 앞에 장애물이 있음에도 그분을 신뢰하는데 어떤 도움을 줍니까? 우주의 복합성은 삶의 세세한 부분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데 어떤 도움을 줍니까?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예레미야 31:33

 

만물의 창조주이자 주재자이신 하나님, 오늘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을 알고 신뢰할 수 있도록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