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 시편 19:7~14

 

  어렸을 때 나는 밧줄로 끄는 장난감 자동차를 타면서 놀곤 했습니다. 한 번은 집 앞 찻길까지 내려가고 있을 때, "차가 있나없나 길 아래 위 쪽을 항상 살펴 보거라." 라고 하신 부모님의 경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이번 한 번쯤은 그렇게 안 해도 괜찮을 거라고 나를 합리화 시켰습니다. 바로 그 때 차 한 대가 나를 치지 않으려고 갑자기 멈춰서며 내는 날카로운 타이어 소리를 들엇습니다. 부모님의 규칙을 어겨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가 거의 목숨을 잃을 뻔 했던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법을 잘 알만서도 그 법도를 어겼던 사람들의 예를 많이 보여줍니다. 어렸을 때부터 다윗은 양을 치면서 하나님의 법을 묵상했습니다. 그는 십계명 가운데 일곱 번째 계명이 간음을 정죄하는 것을 알면서도, 아름다운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보고는 자신의 왕권으로 우리야의 아내를 자신의 아내로 삼아버렸습니다. 그 죄는 끔찍한 결과를 가져왓씁니다(삼하11~12장).

  시편기자는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시19:13) 해 달라고 했습니다. 당신은 어떤 일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번 한 번만" 그것을 하고 싶은 유혹을 받은 적이 없습니까? 인터넷 포르노물을 잠깐 보거나, 공금을 몰래 쓰고 메우는 것, 그리고 사실을 왜곡하는 것들은 각각 별개의 행위 같지만 그것들은 끔찍한 결과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죄에서 떠나 하나님의 피할 길을 찾으십시오(고전 10:13).

 

주여, 내 마음이 방황하기 쉬우며

사랑하는 하나님을 떠날 수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내 마음이 여기 있으니 받아서 지켜주소서

주님 나라에 이를 때까지 지켜주소서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 시편 19:13


공지 본란은 오늘의 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하림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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