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 로마서 5:8~11
내 대학 시절 때 담임목사였던 하워드 서그든 목사는 기억에 남는 설교를 많이 했습니다. 그 중 "그러나 하나님은..."이라는 제목의 설교는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성경에서 그 단어들을 접할 때마다 멈추어 생각하게 합니다. 여기에 사람들의 삶 속에 의로운 개입을 하시는 하나님을 상기시켜 줌으로써 나를 격려해 주는 구절들의 몇 가지 예가 있습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50:20).
"그들의 아름다움은 소멸하고...(그러나) 하나님은...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시49:14~15).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그러나) 하난미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73:26).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7~8).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ㅇ르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그러나)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고전 2:9~10).
살면서 낙심될 때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라는 구절이 들어있는 성경 구절들을 찾아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의 삶 속에 하나님이 함게 하심을 다시 확인하십시오.
장엄한 위엄으로 다스리시는
우주의 창조주께서
나 같은 사람의 삶 속에 관여하고 계시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로마서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