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들로라)
- 요한복음 1:35~42
몇 달 전, 나는 업무상 플로리다주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뜻밖에 내 좌석에 다리를 뻗을 공간이 넉넉하다는 것을 알고는 유쾌해졌습니다. 좁은 공간에 꽉 끼어있지 않아도 되어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옆자리가 비어 있었습니다! 낮잠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하지만 내 주위에 나만큼 편한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한 사람들이 생각났습니다. 나는 알고 있는 몇 사람을 내 옆으로 오라고 불렀지만, 놀랍게도 그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 있고 싶어 했습니다. 그들은 자리를 옮기는 불편함을 원하지 않았거나, 현재의 자리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는 나눠주어야 할 훨씬 더 중요한 초대장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새 생명을 얻었고, 다른 사람들도 이것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경험하기를 원할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40절을 보면 안드레는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안드레가 처음으로 한 행동은 형제 시몬을 찾아서 그도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만나도록 초대한 것이었습니다(41절). 예수님은 그들에게 주님을 알고 주님의 약속을 즐기는 놀라운 새로운 삶의 양식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용서하시고(롬3:24), 언제나 함께 하시며(히13:5), 소망이 되시고(롬15:13),. 평안을 주시며(요14:27), 장차 우리가 영원히 주님과 함께 할 것이라고(살전 4:17) 약속하셨습니다.
당신도 여기에 동참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예수님은 최상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리스도께 헌신하고
그분의 방식을 따른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매일 목적이 있는
만족한 삶을 주시리라
그[안드레]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 요한복음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