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 사도행전 5:17~21, 25~29, 41~42

 

터뷰 중에 한 그리스도인 음악가는 "예수님에 대해 너무 많이 이야기하지 말라"는 제안을 들었던 때를 회상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가 자신의 일이 모두 예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는 말을 안 하면 그의 밴드가 더 유명해질 것이고 가난한 사람들을 먹이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을 거라는 것이었습니다. 골똘히 생각해 본 그는 "내가 음악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공유하는 것이다...절대 이 말을 안할 수 없다."라고 마음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나의 간절한 소명은 예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도들은 훨씬 더 위협적인 상황에서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감옥에 갇혀 있었는데 천사가 기적적으로 구해주었습니다. 천사는 그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진 삶에 대해 사람들에게 계속 말하라고 했습니다(사도행전 5:19~20). 그러나 종교지도자들은 사도들이 달아났다는 것과 그들이 여전히 복음을 선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우리가 너희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하게 명령하지 않았느냐?"(29절, 현대인의 성경)라며 그들을 꾸짖었습니다.

  사도들이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29절)라고 대답하자,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했습니다"(40절). 사도들은 자신이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들임을 기뻐하면서 "날마다...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습니다"(42절). 하나님, 우리도 그들의 본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그 때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도들이] 날마다...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 사도행전 5:24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을 위해 담대한 증인이 된 사도들과 그 외의 사람들의 본보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그들을 따를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공지 본란은 오늘의 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하림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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